세상이야기

동네 생맥주집

하피즈 2011. 1. 16. 13:01

 

들어갈 때부터 상태가 좀 안좋았습니다.

ㅡ.,ㅡ;;;;

 

 

괜히 병따개와 뚜껑에 시비겁니다.

뭐야 너희들???

조폭이야? 

몰려다니게???

 

 

 

뭐야?  니가 오야붕이야?

생긴 건 어서 병따개처럼 생겨갖고

다 덤벼!

ㅅㅐ ㅋㅣ 들....

오늘 니들 다 주것써....

 

 

 

그런데

상대가 빠른 건지

내가 빠른건지 

분간할 수 없습니다.

어딨어? 이 눔덜!!!

다 도망간겨???

 

 

 

우이 씨...여기 조명이 왜 이래...

찢지마!!! 승질나서 ....

 

 

 

이후로 별로 기억나는 거 없습니다.

 

 

 

별도 드문 드문 빛나는 것도 같고

 

 

 

 

 참! 아름다운 밤이예요....

 

 

 

....

 

 

자세히 보면 주차된 차 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시는 포르쉐로 보였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