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미노 열 아홉번째 이야기>No pain No gain 새벽길 포토마린Portomarin에 도착한 것은 그리 늦은 시간도 아니었다. 그러나 1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영 알베르게 앞에는 그보다 많은 수의 배낭들이 줄서서 문이 열리기를 기다린다. 알베르게는 오후 1시에 정확히 문을 열고 순례자들을 받아들였다. 사설 알베르게의 찾아 문을 .. 까미노 산티아고 2010.04.23
<까미노 열일곱번째 이야기>무엇이 나를 걷게 만드는가? 여행은 나에게 영원한 것과 덧없는 것을 가르쳐주었다. 신화가 숨쉬는 숲. 갈리시아 프랑스 길의 마지막 고개, 오 세브레이로O Cebreiro에서 길은 갈리시아Galicia 땅으로 접어든다. 비아프란카 델 비에르조에서 오 세브레이로까지는 이틀을 꼬박 걸어야 한다. 오 세브레이오에서 산티.. 까미노 산티아고 2010.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