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 . . [ 여행은 ... ] . . 여행은 삶이란 폐허 위에 내리는 강렬한 한줄기 햇볕과도 같은 것 . . . < 멕시코 모놀로그 > . . . 볕이 좋은 오후 공원에서 신문보기 . . . 여인과 소비에트 깃발 . . . 기꺼히 모델이 되길 망설이지 않았던 세 여인 1 . . . 여인 2 . . . 여인 3 . . . 사진 앞에서 더 강렬하.. 멕시코 2012.09.05
세상에서 100원을 가장 가치있게 쓰는 방법 세상에서 100원을 가장 가치 있게 쓰는 방법 - 걷기와 나눔의 만남, 백원 클럽 만원도 천원도 아닌 단돈 100원 .... 무슨 클럽 이름이 백원 클럽이냐고요? 1km를 걸을 때마다 100원을 기부하는 의미의 백원 클럽입니다. 저는 요즘 다음 카페 걷기 동호회-산들걷기http://cafe.daum.net/hikluv-에서 틈이 날 때마다 걷.. 세상이야기 2011.04.22
아무래도 세상의 도리를 따라야^^... 블로그 새단장하고 멋진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새해 새롭게 개편하며 <명랑여행연구소>라는 '간판'을 내걸었습니다. 지금은 간판 뿐이지만 많은 '연구성과'를 내는 연구소로 '받돋음' 하겠습니다. 그 첫 연구과제로 <여행 왕초보 탈출법>을 연재합니다^^ 많은 사랑 부탁 드려용 ㅡ.,ㅡ..... .. 세상이야기 2011.02.08
타클라마칸 일기 6 6. 북쪽을 향해 걷는다. 물론 정해진 길은 없다. 오른쪽으로 사막공로를 낀 채 하염없이 태양을 등지고 걷는다. 모든 끼니는 한국에서 준비해 온 일명 ‘햇반’이라 불리는 즉석 밥과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건조 비빔밥이다. 그래도 물은 데워야 한다. 뜨거운 물을 건조 비빔밥에 .. 중국 2010.09.14
바람이 마중 나온 길...태풍상륙 사흘 전 우도 (무등산 계곡에서 수중에서도 촬영할 수 있는 똑똑한 '똑딱이' 카메라 임을 자랑하다가 해남에서 '물먹은 똑딱이'가 먹통이 된 이후로 폰카로 촬영합니다...그런데 제 눈에는 똑딱이보다 어설픈 폰카 사진이 더 그럴듯해 보입니다. 이것 참...ㅉㅉ) 조금 쑥스러운 고백이지만 제주가 초행길이었습니다. .. 여행풍경 2010.09.10
진짜 콜라의 맛! 콜라 열매 탐바쿤다에서 점심을 먹은 후 계속 동남쪽으로 이동한다. 목적지인 케도구 조금 못 미쳐 동서로 흐르는 감비아Gambie강을 만난다. 우기인 여름은 물론 건기인 겨울에도 감비아 강은 여간해서 마르지 않는다. 감비아 강 세네갈 중부 탐바쿤다에서 남부 지방인 케도구로 가.. 세네갈 2010.05.30
까미노, 그 후의 이야기 세상의 끝. 피니스테라Finisterra를 향해... 산티아고 성당 저녁풍경 ....너는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절을 보낸 후 남은 잔해 같은 것.... 산티아고에 도착한 첫 날, 입고 있는 옷만 빼고 모두 빨았다. 순례 사무실에 들러 산티아고 도보 인증서도 받고 “난 잘했어! 괜찮은 놈이야!” .. 까미노 산티아고 2010.05.13
<까미노 열일곱번째 이야기>무엇이 나를 걷게 만드는가? 여행은 나에게 영원한 것과 덧없는 것을 가르쳐주었다. 신화가 숨쉬는 숲. 갈리시아 프랑스 길의 마지막 고개, 오 세브레이로O Cebreiro에서 길은 갈리시아Galicia 땅으로 접어든다. 비아프란카 델 비에르조에서 오 세브레이로까지는 이틀을 꼬박 걸어야 한다. 오 세브레이오에서 산티.. 까미노 산티아고 2010.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