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숲이 만든 계곡, 엘 차르코 델 인헤니오 El Charco del Ingen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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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차르코 델 인헤니오는

계곡과 습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선인장 공원이다.

무려 3,000여종의

희귀한 선인장은 물론

멸종 위기의 식물로 만날 수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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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은 여행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산 미구엘 데 알렌데라는

작은 도시 근처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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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이 선인장 숲을 보기

위해 이 도시를 방문해도

충분하다.

야생의 멕시코를 본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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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기 전에 시내의 숙소를

출발해 택시를 타고 약 15분 쯤

달리면 공원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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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라 입장료를 받는

관리 직원은 없지만

공원 안으로 들어갈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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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아래 보이는

시가지가 산 미구엘 데 알렌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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