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송영훈의 무료 야외음악회

 

 

첼리스트 송영훈

 

   첼리스트 송영훈은 보기 드물게 대중성과  음악성을 두루 갖춘 첼리스트입니다.

     5년 전 호암아트홀에서 그를 처음 만난 건 바이올리니스 김지연씨와 함게였었죠.

     눈매가 서글서글하고 참 착한 청년이었다고 기억합니다.

     그런 그를 다시 만날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오는 11월과 12월 솔로 리사이틀과 서울 미술관 야외음악회를 통해서지요.

     서울 미술관 야외 음악회는 솔로 공연을 앞두고 숨을 고르는 무대입니다.

     음악회의 문턱을 낮추고 대중들에게 다가선다는 것에도 의미가 있지요.  

 

      “서울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열정을 불어 넣어주고 싶다”

 

     시립미술관 야외음악회의 첫 선두로 나서는 첼리스트 송영훈은 클래식 곡 뿐 만아니라

     대중적이면서도 첼로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리베르탱고와 카바티나를 연주할 예정입니다.

     또한 얼마 전 이사오사사키 공연에서 깜짝 게스트로 참여했던 기타리스트 루빈이 출연해

     듀오공연으로 공연으로 색다른 맛을 더해 준다고 합니다.

 

     송영훈과 첼로를 사랑하시는 분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아 또 하나 ‘지킬 앤 하이드’ 엠마로 유명한 뮤지컬배우 김소현과

     영화 <라디오 스타>의 주제곡 '비와 당신'으로 유명한 럼블 피쉬도 이 날 출연합니다.

 

 

 

     - 프로그램 -

 

송영훈 

라흐마니노프_첼로 소나타 g단조Op.19, 안단테 /

 카바티나 (영화 ‘디어헌터’ 주제곡) /

 빌라 조보스_브라질 풍의 바하 NO.5 /

피아졸라_리베르 탕고 

 

     럼블피쉬 

     비와 당신 ( 영화 ‘라디오 스타’ 삽입곡) /

기분 좋은 날/

으라차차 /

예감 좋은 날 /

I GO

 

     김소현 

 뮤지컬 _ 오페라의 유령 ‘ Think of me' /

뮤지컬 _ 오페라의 유령 'All I ask of you' /

뮤지컬 _ 캣츠 ‘Memory' /

 Nella Fantasia  /

뮤지컬_ 지킬 앤 하이드 ‘지금 이 순간'

 

 

 

  - 음악회 개요 -

 

  행 사 명 : 서울시립미술관 13회 가을 야외음악회 - 창문으로 보이는 서울 -
  행사기간 : 2010. 10. 28(목) 19:00 ～ 21:00
  행사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야외광장
  관람대상 : 일반시민
  입 장 료 : 무료
  출 연 진 : 송영훈(첼리스트), 럼블피쉬, 김소현(뮤지컬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