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갈라파고스 여행 D+3 ]
20121014
.
.
찰스 다윈 연구소(The Charles Darwin Research Station, CDRS)
찰스 다윈 재단에 의해 운영되는 생물학 연구소이다.
갈라파고스 군도의 산타크루즈 섬에 있는 푸에르토 아요라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이사벨라 섬과 산크리스토발 섬에 위성 사무소를 갖추고 있다.
푸에르토 아요라 섬에서 걸어서 30 분 거리...
.
동식물에 대한 자료의 출처는 위키디피아...
.
.
.
.
갈라파고스를 세상을 바꾼 섬이다.
그 중심에는 찰스 다윈이 있다.
찰스 다윈은 갈라파고스를 바꾼 것이 아니라
단지 갈라파고스에 대한 갈라파고스의 견해를 바꾼 것이다.
26살 청년이었던 다윈은 비글호를 타고 갈라파고스를
여행하며 진화론의 영감을 얻었고
진화론은 생명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진화evolution은 혁명revolution이다.
.
.
다윈 연구소 가는 길
.
.
1835년 9월 15일 로버트 피츠로이가 이끄는 탐사선 비글호를 타고, 찰스 다윈이 이곳
을 방문했다. 이 배에는 지질학과 생물학을 연구하기 위해 채트햄(Charles),
앨비말(Albemarle)이 타고 있었으며, 세계 일주 탐사를 계속하기 위해 10월 20일 떠나
기 전까지 제임스 섬에 머물렀다. 그는 이곳의 흉내지빠귀(현재는 다윈의 핀치라고 부
름)가 섬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아챘고, 그 새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고 분류화하지
않았다.
에콰도르 공화국의 갈라파고스 주지사를 역임하던 영국인 니콜라스 로슨은
형무소 식민지를 방문한 그들과 찰스 섬에서 만났는데, 거북이가 섬마다 다르게 생겼
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항해가 끝날 무렵, 다윈은 흉내지빠귀와 거북이의 분포를 생각
하면서 불변하다고 생각되었던 "종의 안정성"이 흔들릴 수도 있음을 깊이 생각하게 되
었다. 잉글랜드로 돌아오는 길에 새 표본을 분석하게 되었고, 서로 다른 많은 흉내
지빠귀 종이 서로 다른 종의 되새류라는 것을 발견했고, 이 섬에만 유일한 종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이러한 사실들은 진화를 설명하는 다윈의 자연선택설 이론에 발전을
가져왔고, 이것은 《종의 기원》(The Origin of Species)에서도 나타나고 있다.[3]
1920년대와 30년대에는 유럽 정착민들이 이 섬에 도착을 했다. 에콰도르 법은 이들에
게 20헥타아르의 땅을 제공했다.
.
.
다아윈 핀치
.
다윈의 핀치(Darwin's finches)는 조류, 참새목, 풍금조과에 속하는
남미 연안의 갈라파고스, 코코 섬에만 서식하는 핀치류와 비슷한 작
은 조류의 총칭으로, 좁은 의미로는 이 한 종을 다윈핀치라고 부른
다. 핀치라고는 하지만 진짜 핀치(되새)는 아니다. 갈라파고스핀치
류라고도 부르는데, 한 종은 갈라파고스 제도에 없기 때문에 적절한
명칭은 아니다.
절해의 고도로, 지질학적으로 새로운 화산 군도인 갈라파고스에는
처음부터 종이 존재하지 않았다. 남미에 가까운 종들이 서식하기 때
문에 갈라파고스 군도 북동쪽에 한때 존재했다가 이제는 바다에 잠
겨버린 섬을 따라 200에서 300만년전 조상 종의 무리가 와서 환경에
맞게 적응방산한 진화의 예가 되었다.
비글호의 두 번째 항해 도중에 갈라파고스 제도에 들른 찰스 다윈에
진화론의 영감을 주었기 때문에 이 이름이 붙여졌다. 다윈 자신은
처음 핀치의 차이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지만, 각각 완전히 다른 종
류의 새라고 생각하고 중시하지 않았다. 처음 이들이 근친 종이라고
발견한 것은 조류학자 존 굴드였다. 프랭크 사로웨이는 진화론의 착
상에 영향을 끼친 것은 오히려 앵무새와 남미에서 발견한 화석, 런
던에서 연구에 제공되었던 비둘기이고 핀치류는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
.
.
20세기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본격적인 연구를 실시한 것은 조류학자
데이비드 락이었다. "다윈 핀치라는 이름은 1935년 다윈의 갈라파고
스 방문 100주년 기념 강연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었지만, 락의 같은
이름의 책에 의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다윈 자신은 이 새의 채집을 적당히 갔다는 것을 나중에 몹시 후회
했다. 또 '〈비글호 항해기〉의 제 2판에서 "만약 그냥 한 종류의
조상이 와서 이만큼의 다양성을 가진 상태에 이르렀다고 하면 종의
불변성은 흔들릴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저서에서 이 핀치 류에 대해
언급했다.
.
.
갈라파고스 자이언트 거북이
.
.
갈라파고스라는 명칭은
스페인어 갈라파고Galapago가 어원이다.
원래는 말안장이라는 뜻이지만 말안장처럼 생긴
자이언트 거북이 명칭이기도 하다.
갈라파고스는 자이언트 거북이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
.
.
갈라파고스 땅거북(Galapagos Tortoise)은 갈라파고스 제도에만 서식
하는 희귀종으로써 갈라파고스코끼리거북, 갈라파고스자이언트거북
으로도 불린다.
거북중 가장 몸집이 크며, 무게는 평균 400~500kg이나 나간다. 각
섬에 여러 아종이 있으며, 2 아종은 남획으로 인해 멸종했다. 아종
마다 독특한 모습을 지니고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유사한 종이다.
갈라파고스 발견 이후 영국 해적들이 이 섬을 근거지로 삼으며
10만 마리 이상의 갈라파고스 거북을 식용이나 등껍질 수집 용으로
남획해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되었다.
.
.
.
갈라파고스 육지 이구아나
.
갈라파고스육지이구아나(학명 : Conolophus subcristatus)는 이구아
나과 육지이구아나속으로 분류되는 도마뱀이다.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군도의 이사벨라 섬, 남플라사 섬, 산타크루즈
섬, 북씨모어 섬, 페르난디나 섬) 고유종
전체 길이 110 - 120cm로, 몸길 40 - 55cm 정도이다. 뒷면의 색상은
빨간색과 노란색만을 띤 어두운 갈색을 가진다. 목 부분에서 목을
두르는 흰색 개체가 많다
육지에서 살며, 지상에 둥지 구멍을 파고 생활한다. 식성은 초식으
로 주로 선인장의 잎, 꽃, 과일을 먹는다. 곤충이나 게, 조류의 시
체를 먹은 경우도 있다. 선인장 잎은 발톱으로 찢고 턱으로 깨물어
잘게 부순 후 먹는다.
사육 형태는 난생으로 번식기가 되면 수컷끼리 머리를 누르는 의례
적인 싸움을 한다. 암컷은 수컷의 세력권을 침입하고 연결을 형성하
고, 교미를 한다. 모래땅이나 퇴적한 낙엽에 구멍을 파고, 한 번에
9-25개의 알을 낳으며, 알은 4개월 이내에 부화한다
.
.
.
대항해 시대에는 식용으로 이용했다. 개발에 의한 서식지 파괴, 식
용, 남획 인위적으로 데려온 개 또는 고양이, 돼지에 잡아먹히거나
염소와 당나귀에 의한 서식지 파괴 등으로 개체수가 격감하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주둔하고 있던 병사의 수렵도 개체수 감소
의 이유라고 생각된다. 예전에는 산살바도르 섬과 바루토라 섬에 분
포하고 있었지만 이미 멸종해 버렸다. 사육 개체를 다시 들여와 외
적을 제거하는 등의 보호 대책이 추진되고 있다
.
.
.
유사종으로 바다 이구아나가 있다.
.
갈라파고스 펠리컨
.
갈색사다새(Brown Pelican, 학명 : Pelecanus occidentalis)
이름 그대로 온몸을 갈색 깃털에 싸여 있으며, 흰색 또는 밝은 회색
이 많은 펠리컨 중에서도 이례적이다. 머리에서 목부분의 색깔은 흰
색, 회색, 눈 주위에 피부가 노출되어 있다. 부리가 검은 회색이며,
번식기에는 머리 부분에 노란색 깃털이 생기고, 경추 쪽 목깃털 아
래가 짙은 적갈색이 된다. 길이는 115 ~ 130cm 정도로 펠리컨 중에
서는 가장 작다.
.
.
.
.
바다 위를 줄지어 날고, 물고기의 무리를 발견하면 공중에서 물속으
로 뛰어들어 물고기를 잡는다. 이러한 역동적인 방법으로 고기를 잡
는 펠리컨은 이 종을 포함하여 2종만 있다. 지역에 따라서는 어부가
놓치거나 버리는 고기를 얻기 위해 어선 등에 따라 다니기도 하고,
항구에 정착하여 인간에게 먹이를 구걸 개체도 있다. 번식기는 일정
하지 않다.
.
.
.
'갈라파고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라파고스 여행 D+5 (0) | 2012.11.01 |
---|---|
갈라파고스 여행 D+4 (0) | 2012.11.01 |
갈라파고스 여행 D+2 (0) | 2012.11.01 |
갈라파고스 여행 D+1 (0) | 2012.11.01 |
즐거운 비쟈밀 (0) | 2012.10.28 |